어떤오후의 프리웨어 이야기 (유용한 IT정보)

 컴퓨터에서 절전 기능은 메모리의 전력만 차단하지 않은 채 장치의 전원을 차단하는 방식을 말하며, 잠시 자리를 비울 때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Windows가 모든 작업을 자동으로 저장하고 PC를 끄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로 인한 작업 손실 걱정 없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 10에서는 '절전모드'말고도 '최대 절전모드'기능을 제공하는데 이 두 옵션은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1. 절전 모드(sleep mode)
절전 모드가 되면  모든 프로세스를 포함하여 동작이 멈춰집니다. 이때 실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과 문서 등은 RAM에 저장이 됩니다. 절전모드에서 일반 모드로의 전환은 바로 되므로 잠시 자리를 비울 때 유용합니다.

2. 최대 절전 모드(hibernation)
윈도 8.1부터 지원하는 기능으로 절전 모드(sleep mode)와 가장 큰 차이는 실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과 문서 등이 RAM이 아닌 하드디스크에 저장이 됩니다. 따라서 일반 모드로의 전환 시 하드에 있는 정보를 다시 불러와야 하므로 절전모드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이렇게 절전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전기료 절감 및 특히 노트북의 배터리 관리에 유효하지만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기기의 작동을 잠시 멈추게 하므로 원격 제어 대상이 되는 컴퓨터가 절전모드로 전환이 되면 원격제어가 불가능해지는 단점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컴퓨터를 초기화하면 절전기능이 디폴트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런 원격제어 등을 위해 절전 기능을 중단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절전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도 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윈도우 10

1. 제어판 - 시스템 클릭 ▼

 

2. 전원 및 절전 - 절전모드 - '안 함'으로 선택

 

 

■ 윈도우 7

1. 제어판 - 전원 옵션 클릭

 

2. 선택된 관리 옵션의 '설정 변경' 클릭

 

3. 절전모드 설정을 '해당 없음'으로 변경

 

 이상으로 윈도에서 설정된 절전 기능을 해제하는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절전 기능에서 일반 모드로 전환 시 로그인을 해야 하는 것이 불편한 분들은 로그인 과정을 skip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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