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북미용 에쿠스에 iPad 탑재와 일본의 반응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오는 7월 북미시장에 출시하는 대형세단 '에쿠스'를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선보이며 신차 구매고객에게 차량 매뉴얼이 내장된 태블릿PC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에쿠스' 출시발표 행사에서 존 크라프칙 HMA 최고경영자(CEO)는 이 태블릿PC를 "상호적인 정보전송 기능이 가능한 기기"라고 했을 뿐 구체적인 정보는 회피했습니다만, USA투데이 등 대다수의 미국 현지 언론은 이 태블릿PC가 바로 애플 '아이패드(iPad)'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iPad)'를 통해 에쿠스 구입자들은 인근 딜러들과의 정비서비스 예약을 할 수도 있게 한다는데요. 현대차가 에쿠스에 아이패드를 탑재한 이유는 미국 시장에서 대형세단 '제네시스'를 시작으로 고급차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