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에 IT업계도 팔을 걷었다?
인터넷은 일본의 재난 상황에서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전화 등의 통신 수단의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지진에 대한 정보와 가족과 친구의 생사를 확인하는 창구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진 때문에 일본내 모든 통신수단은 먹통이 되었지만, 다행히 인터넷 망은 땅속 깊숙이 매설되어 있고 이중 한곳이 끊어지면 다른 으로 우회하는 방식이라 현재 동북부지역에서 인터넷의 의미는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를 비롯한 많은 IT 기업이 네트워크 회선에 대한 부하 경감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배려를 위해 지진 재해를 입은 이들을 돕고 있어 몇 가지 사례를 올려봅니다. 1. Microsoft - Microsoft는 Internet Explorer 9의 동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