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작업시 텍스트 가장자리 부분의 처리가 날카롭게 보여 큰 화면을 통해 PT를 할때나 인쇄를 할 때 신경이 쓰일때가 있습니다. 이때 폰트를 TTF가 아닌 OTF 로 변경하면 효과가 있으나 이마저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래픽에 조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안티앨리어싱(Anti-Aliasing)라는 용어를 아실겁니다. 말그대로 Anti-Aliasing (계단현상)을 방지한다는 의미인데요. 이미지나 텍스트의 가장자리의 계단현상을 없애고 부드럽게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파워포인트 메뉴에는 안티앨리어싱(Anti-Aliasing)기능은 없습니다. 대신 간단한 조작으로 안티앨리어싱(Anti-Aliasing)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편법?)이 있는데요. 모니터상에서 차이가 나타날지 모르지만 아래 그림의 두번째, 세번째 문자는 안티앨리어싱(Anti-Aliasing)효과를 적용한 텍스트입니다. ▼
오늘 파워포인트에서 텍스트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따라하기
텍스트 옵션 설정으로 효과 주기
1. 텍스트 지정 - 마우스 오른메뉴 - 도형서식을 차례로 선택합니다. ▼
2. 텍스트 옵션 - 실선을 선택 - 색은 글자와 동일한 색, 투명도는 75%, 두께는 0.75pt 로 설정하면 텍스트 가장자리가 부드러워 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모니터나 대형화면으로의 PT 에는 적합하나, 인쇄시 가장자리가 번지는 단점 있음.
오블리크 기능으로 효과 주기 [추천]
앞의 텍스트 옵션설정보다 훨씬 간단 합니다. '도형효과 - 3차원 회전 - 오블리크'를 적용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