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영상은 제가 특정사이트를 해킹하는 화면의 일부입니다.
접근거부(Access Denied)의 작은 시련도 있었지만 결국은 'Access Granted' 라는 메세지를 보면서 해킹에 성공하고야 마는데요.
사실 이 화면은 제가 실제로 해킹을 한 것이 아니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처럼 해킹하는 화면을 연출한 것입니다.
이 장면은 오늘 소개하는 Hacker Typer 라는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쉽게 연출이 가능한데요.
2011년에 만들어진 Hacker Typer 는 영화나 드라마들의 대중 문화 콘텐츠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해커처럼 보이려는 단순한 욕구에서 출발하여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이후로 전 세계의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준 이 사이트는 키보드를 몇 번만 클릭하면 해킹 프로그램 소스코드가 화면에 현란하게 연출되며 사용자를 일시적인 해커로 변신(?)시켜줍니다.
화면 하단의 settings 메뉴에서 글자색이나 글자가 나타나는 속도, 글자 크기를 지정할 수 있고, 텍스트 파일을 입력하면 소스코드 대신 업로드한 문자를 대신 보이게할 수 도 있습니다.
해킹(?)을 하다보면 시련과 성공이 있기 마련이죠.
소스코드 입력중에 shift 또는 alt 를 세 번 누르면 'Access Denied' 또는 'Access Granted'의 메세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해커가 될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