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오후의 프리웨어 이야기 (유용한 IT정보)

 Mozilla는 지난 14일 Web브라우저 "Firefox" v3.1의 Beta 2를 공개했습니다. 
 
 Windows 2000/XP/Server 2003/Vista에 대응하는 무료 웹브라우저로 현재 개발자를 위한 사이트 “Mozilla Developer Center”의 릴리스 공지 기사 에서 한국어판을 포함한 각 언어판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본 베타판은 테스트 목적으로 공개되고 있으므로 개발자나 테스터 이외 일반인의 이용은 추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Beta 2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새로운 기능은 “프라이빗 브라우징”기능이 탑재된 것인데요. 메뉴- Tools 에 포함된 이 기능을 선택 후 웹서핑을 하면 웹 열람 이력, 이용자명, 패스워드, 검색, 쿠기 등이 브라우저 창을 닫는 것과 동시에 파기되는데 이 같은 기능은 이미 "Safari"나 "Google Chrome"에서 먼저 탑재된 바 있으며 IE도 차기 버젼인 v8 에 추가될 기능 중의 하나입니다.

메뉴- Tools-프라이빗 브라우징


프라이빗 브라우징 시작


프라이빗 브라우징을 즐기세요.


 웹서핑 시 남은 각종 이력을 정리해 소거하는 “프라이버시 정보의 소거”기능이 “최근의 이력 소거”기능으로 변경되어 모든 이력을 삭제하는 것 외에  “1시간 이내”, “오늘 하루”등의 범위를 지정해 최근의 이력만을 삭제 가능해졌습니다.

 또, 탭을 윈도우의 밖에 드래그&드롭하는 것으로서 새로운 윈도우로 떼어내는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Beta 2 에서는 탭을 드래그 해서 탭에서 조금이라도 어긋난 위치에 드롭하는 것만으로 새로운 윈도우로 떨어져 버린다니 이 기능은 정식판을 기다려봐야 할 거 같습니다. 

 그 외에 Beta 1에서 탑재되었지만 디폴트 설정이 되지 않았던 새롭운 JavaScript 엔진“TraceMonkey”의 디폴트 설정이 가능해 졌습니다.

 마지막으로 Beta 1 에서[Ctrl]+[Tab]키에 의한 탭 변환 시에 탭의 내용이 썸네일화 되는 "새로운 탭 스위칭 방식"은 사용자들의 요청으로 일단 삭제되었습니다.


☞새로운 기능 요약

1. 다국어 54종 언어 지원.
2. "프라이빗 브라우징" 기능 추가
3, "최근 이력 소거"기능으로 시간에 따른 사용 이력삭제
4. 네트워크 작업자 스레드 (web worker threads) 지원
5. 새로운 JavaScript 엔진 "TraceMonkey"  디폴트 지정 가능
6. 사용자들의 요청으로 새로운 탭 스위칭 방식을 이전 방식으로 되돌림
7. 새로운 인터넷 기술 지원 (예를 들어 video> and <audio> elements, the W3C Geolocation API, JavaScript query selectors, CSS 2.1 and 3 properties, SVG transforms and offline applications.)
반응형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