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fox"의 차기 버전인 v3.1의 Beta 1 공개

Mozilla는 지난 14일 Web브라우저 "Firefox"의 차기 버젼인 v3.1의 Beta 1을 공개했습니다.

Windows 2000/XP/Server 2003/Vista에 대응하는 무료 웹브라우저로 현재 개발자를 위한 사이트 “Mozilla Developer Center”의 릴리스 공지 기사 에서 한국어판을 포함한 각 언어판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본 베타판은 테스트 목적으로 공개되고 있으므로 개발자나 테스터 이외의 일반인의 이용은 추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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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3.1 Beta 1에서는 1만5천여개의 업데이트를 덧붙인 엔진 '겟코(Gecko)1.9'의 개량판을 탑재하여 Web표준에 보다 정확하게 CSS 2.1 및 CSS 3의 대응도 진행된 것을 보여줍니다. Web표준 측정하는 지표로서 알려진“The Acid3 Test”에서는 100점만점중 89점의 고득점을 얻었다고 합니다.

　또한, 고속의 JavaScript 엔진 “TraceMonkey”가 새롭게 탑재되었지만 TraceMonkey를 이용하려면about:config화면에서 “javascript.options.jit.content”의 값을“true”로 한후 "Firefox"를 재시작해야합니다.

TraceMonkey는 Adobe가 제공한 Tamarin을 활용하여 Just-in-time 컴파일러의 기능을 수행한다. 기존의 JavaScript 보다 10여배(기본 연산자들)까지 속도가 향상되었다.

　유저 인터페이스는,［Ctrl］＋［Tab］키에 의한 탭 변환 시에 각 탭의 Web페이지가 썸네일로 표시되게 된 것 외에 탭 바의 우측에 신규 탭을 여는 버튼이 추가되었습니다. 그 외 북마크의 관리 화면에서는 선택한 복수의 북마크에 대해 일괄적으로 태그를 부가할 수 있는 기능 또한 추가되었습니다.

　또, W3C의 HTML 5 규격을 지원하며 <video>태그와<audio>태그 대응, 동영상 포맷의 Ogg Theora및 음성 포맷의 Ogg Vorbis이 지원 되고 있어 비교적 심플한 HTML의 기술로 Web 페이지에 동영상이나 음성을 넣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