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오후의 프리웨어 이야기 (유용한 IT정보)

 티스토리(TISTORY)에 블로그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초대장을 보유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거가 가입을 원하는 분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해야만 합니다.

  초대를 받아 블로그를 개설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방문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초대장 받기 : http://guide.tistory.com/49

 이 초대장은 현재 활동 중인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활동내역에 따라 지급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엔 한 달에 10 장 정도가 보통이었고, 2010년 우수블로그에 선정되면서 지급된 100 장이 한번에 지급받은 최고수량이었습니다.

 결코, 흔치 않는 초대장을 배포하는 가운데 저의 초대를 받은 분들이 좀 더 유익한 내용과 꾸준한 활동을 바라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건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초대장을 요청하는 많은 분의 사연 중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얼마나 진실성이 담겨 있는지를 판단하고 심사숙고하여 배포할 수밖에 없는데요.


<초대장 배포시 당부하는 글>

티스토리 초대장 나눠드립니다.

비밀 댓글로 요청하시면되구요...
정말로 블로깅을 하실 분들만 요청해주세요.
(광고목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따라서, 24시간내에 비상업적인 용도의 블로그가 개설이 되어있지 않으면 초대장 회수예정이니 참고하시길....

(초대장을 애타게 기다리시는 다른 분들을 위한 조치이니 회수 당하신 분들의 양해를 먼저 구합니다.)

또, e-mail 필히 남겨주셔야 발송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가끔 제가 초청한 새로운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의 활동이 얼마나 활발한지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한 지 1년 조금 지났을 때(2008년 11월) '내가 초청한 블로거들은 잘살고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저의 초대장으로 개설한 100여 개의 블로그 중 제대로 된 활동을 보여준 블로그는 단 한 개로 이마저 지금 현재는 폐쇄된 상태입니다.


그때의 실망감을 잊고 산 지 2년...

 2010년 우수블로그에 선정된 기념으로 저는 지급된 100장의 초대장을 초대를 원하시는 분들의 댓글 내용에 관계없이 댓글을 남기시는 순서대로.. 이른바 선착순으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포를 시작하는 초기부터 아쉬운 부분이 나타나고 말았습니다. 초대장을 요청하신 많은 분이 이미 예전에 초대장을 받으셨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초대장을 배포할 때 요청하신 분의 이메일을 가지고 티스토리에서 바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마음만 앞설 뿐 본격적인 블로깅을 하려는 준비가 안된 분들이 많다는 많다는 반증이죠.

  제가 초대한 분들의 활동내역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티스토리에서는 그림과 같이 제가 초대한 분들의 블로그 개성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일 기준으로 제가 초대를 한 165명이 219개의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 (참고로 티스토리는 초대장 하나로 총 5개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과연 219개의 블로그 중 현재까지 운영되는 블로그는 몇 개나 될까요?
결과는 놀랍습니다…. (실망스런 쪽으로….)
현재운영중  포스팅 100개 이상
 포스팅수 0 개
 포스팅수 10개 미만
사이트 폐쇄요청
 17  5  23  147  7
* 상품 광고용 블로그 제외

 제가 초대장 배포 시 블로그를 하루 만에 개설하지 않으면 초대취소를 하겠다는 메세지 때문인지 초대를 받으신 모든 분들은 일단 블로그를 개설은 합니다만 이후 텅 빈 블로그로 현재까지 방치를 하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219개의 블로그를 하나하나 방문하다가 예상치 못한 사행성,음란성 블로그를 발견하여 부득이하게 신고까지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말았네요.


- 블로그 개설 후 운영을 하지 않는 이유 (개인적인 견해) -

1. 블로그만 개설 후 활동 전무함
2. 개설 초기 의욕적으로 포스팅을 하다 소재의 한계로 운영중단
3. 개인용 블로그가 아닌 폼나는 파워블로그를 꿈꾸며 시작했지만 여간 부지런하지 않으면 힘들다는 깨달음을 얻고 포기
4. 기타

 자신의 일상이나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을 다루는 개인용 블로그가 아닌 자신이 포스팅한 전문적인 내용을 많은 분이 방문하여 읽어주길 기대하는 이른바 특성화된 전문분야를 다루는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개설 전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개설 전 이미 많은 수의 예비 포스팅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개설 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하기 위해선 그야말로 누구보다도 부지런해야 하며, 블로거 자신이 이 분야에서는 내가 최고라는 자부심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블로깅을 즐겨야 한다는 것인데요.

 저 같은 경우 밤 10~12시 사이에 글을 쓰거나 포스팅할 소재를 미리 챙겨둔 다음 아침에 출근 시간보다 1시간 먼저 와서 최종으로 글을 정리한 후 발행을 합니다. (매일같이 하루에 가장 즐거운 시간이 두번 생기는 것이죠.)

 또한, 블로그를 시작한 후 일상에 규칙적인 리듬이 생겨 좋고 블로그 광고로 부수입이 생겨 좋고, 회사에서는 가장 먼저 출근하는 성실한 사원으로 인정(?)받아 좋습니다.

다시 말해 블로그가 생활의 활력소가 된 것이죠.

 마지막으로 제가 초대한 분 중 유일하게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신 5분의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많은 분이 꼭 한 번씩 방문하여 성원 부탁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기대해 봅니다. <어떤오후>
 운영자 블로그주소
블로그명
 해피플루  www.happyflu.net  해피플루(HappyFlu)의 농담과 담론
 오후3시  ohu3si.tistory.com  짐승같은 달의 숨소리
 MONOmania  mono-c.tistory.com  Food for thought
 메아리♪  garamdong.tistory.com  푸른 종이 울리는 밤
 panasonicyaskawa  purelove34.tistory.com  Panasonic Yaskawa Mitsubishi Ser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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