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제22탄"에 사용될 Sony Ericsson 휴대폰 공개


 英 Sony Ericsson社는 8월4일(현지시간)에 올해 연말에 공개 예정인 007시리즈 제22탄  "007 Quantum of Solace"에서 주인공 제임스·본드(다니엘 클레이그)가 실제로 사용하는 휴대 전화 「C902 Titanium silver edition」를 발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902 Titanium silver edition은  2008년7월에 발매한「Cyber-shot휴대폰 C902」를 베이스로 한 특별 모델로서 내장된 5M 픽셀 카메라로 영화속에서  제임스 본드가 얼굴 검출AF를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여 적의 정체를 산출하는 등 C902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씬도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Titanium silver edition에는 "007 Quantum of Solace"의 예고편 영상, 스크린 세이버, 배경 화면등을 기본 제공하는 것외에 별도의 메모리 스틱에 출연자의 인터뷰나 추가의 대수화상, 스크린 세이버, 스파이 게임“Top Agent” 등을 수록하는 등 특별한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합니다.

 기본적인 사양은2인치의 QVGA(240×320픽셀) 디스플레이를 갖춘 스트레이트형 단말기로 UMTS/HSDPA의2100MHz와 GSM/GPRS/EDGE의850MHz,900MHz,1800MHz,1900MHz의5밴드에 대응하며 연속 통화 시간은3.5시간입니다. 외형 치수는 49(폭)×108(길이)×10.5(두께) mm이며 무게는 약 107g 입니다.

 덧붙여서Sony Ericsson의 휴대폰은 2006년에 공개된 "007 Casino Royale"이나 2002년 공개된 "007 Die Another"에서도 사용된바 있으며 "James Bond Casino Royale silver K800i"은 아직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