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가 세상에 나온지 수십년이 된 지금, 한떄 최고의 휴대용 저장매체로 각광 받았던 CD 는 우리 주위에서 더 이상 찾아보기가 힘이 듭니다.
테라바이트(Terabyte)를 지원하는 하드 디스크와 수 백 기가를 자랑하는 SSD와 USB 메모리가 CD와 DVD를 대체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가끔 집에서 굴러다니는 CD나 DVD를 발견하여 추억으로 돌아 가고 싶은 경우에도 외장형 ODD 장비(광학 디스크 드라이브, Optical Disc Drive)를 사용해야만 하죠.
이럴때면 'CD를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이 엄습해 오는데요.
저는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집에 소장해둔 CD의 음원을 MP3 나 FLAC등의 디지털 오디오 형식으로 변환을 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처럼 CD나 DVD에 담겨 있는 디지털 오디오 파일 또는 비디오 파일 등을 PC 하드디스크로 복사하는 작업을 리핑(ripping)이라고 합니다.
MP3는 사람이 듣지 못하는 주파수 영역의 소리를 삭제하여 파일 용량을 줄이는 반면에 FLAC는 원 음원을 지우지 않고 파일만 압축해 용량을 줄입니자, 따라서 원본 오디오와 비교하여 음원의 손실이 없다는 것이 FLAC의 장점입니다.
윈도우 10에서 리핑(ripping)은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기본 탑재된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Windows Media Player, WMP)에서
쉽게 작업할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따라하기
1. 먼저 CD를 장착한후 Windows Media Player 실행 - 복사 설정 - 기타 옵션을 선택합니다. ▼
2. 변경에서 변환할 파일이 저장될 폴더를 설정, 형식에서 변환할 파일 형식을 선택한 후 마지막으로 음질을 선택합니다. ▼
4. 변환 작업 중입니다. ▼
5. 작업이 완료되면 지정된 폴더에서 변환된 파일을 확인할 수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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