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오후의 프리웨어 이야기

 MS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11' 이 10월 5일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윈도우11’은 신규 PC는 물론 하드웨어 최소 사양을 충족하는 윈도우10 기반 PC에서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윈도우11’은 장소와 상관없이 사용자의 창작, 여가,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아웃, 스냅 그룹, 데스크톱 기능으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해 업무·게임 등의 작업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여주는등의 많은 부분에서 외관과 기능이 개선 되었습니다.

‘윈도우11’은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지만 이제 막 출시가 된 만큼 아직 불안정한 상태이며, 시작 버튼의 위치 변경을 포함한 기존 운영체제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는 변경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먼저  ‘윈도우11’의 개선 사항 중 관심이 가는 7가지 기능을 소개합니다.

 

 

1.설정 앱
윈도우 11의 새로운 설정 앱은 윈도우 10과 비교하여 비슷한것 같지만 많은 변화가 있는 부분입니다. 이 새로운 설정 앱에는 이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서서히 마이그레이션하고 있는 제어판에서만 발견되었던 더 많은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빠른 설정 메뉴
작업표시줄에서 바로 실행가능한 빠른 설정메뉴도 윈도우 10에 있지만,  좀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Bluetooth, Wi-Fi, 비행기 모드 등의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볼륨 슬라이더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화면 밝기 슬라이더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3. 새로운 테마와 배경화면 
윈도우 11은 각각 다른 테마(Glow, Capture Motion, Sunlight 또는 Flow)로 정리된 멋진 바탕 화면을 새롭게 제공합니다.

테마(설정 > 개인설정 > 테마)를 선택할 때, 윈도 라이트나 윈도 다크 테마를 선택하여 라이트 모드와 다크 모드를 빠르게 전환할 수도 있으며, 당연히 윈도우 11의 기본 제공 테마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새로운 무료 또는 프리미엄 테마를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

 

 

4. 윈도우 스냅 컨트롤
 윈도우 11에는 윈도 크기를 자동으로 조정하고 화면의 미리 정의된 영역으로 이동하는 편리한 스냅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본으로 제공하는 6가지 다른 패턴으로 쉽게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 10에도 유사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만, 윈도우 11은 보다 복잡한 레이아웃과 마우스 커서를 창의 최대화 버튼(오른쪽 상단 모서리에 있는) 위에 놓으면 나타나는 편리한 팝업 스냅 안내서로 이 기능을 확장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5.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윈도우 11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앱도 새로운 레이아웃과 기능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윈도우 10보다 훨씬 쉽게 앱을 검색하고 설치할 수 있으며, 윈도우 11에서 기본설치된 앱들의 업데이트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진행이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6. Microsoft 팀 채팅

 Microsoft Teams Chat과 작업 표시줄의 "Chat" 버튼을 통해 액세스할 수 있기 때문에 친구, 가족 또는 동료와 빠르게 통신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른 사람과 협업하고 오디오나 화상 통화를 시작할 수 있는 전체 팀 앱으로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

 

 

7. 위젯 메뉴

윈도 비스타와 윈도 7에서 '가젯'이라 불렸던 기능이 '위젯'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하였습니다. 위젯은 일반적으로 날씨, 뉴스와 같은 정보를 사용자가 빠르게 확인하기 위한 앱입니다. 윈도우11에 '위젯'은 다른 작업을 하면서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실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형 애플리케이션이 로딩되기를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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