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는 지난 12일 윈도(Windows) 19년 전부터 존재했던 심각한 취약성을 수정하는 긴급 보안 패치을 공개했습니다.
IBM 보안 연구자들은 이 취약성에 대해 Windows95를 포함한 1995년 이후의 모든 버전의 윈도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해커들은 이 취약성을 이용해 인터넷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IE)'의 유저를 자신들이 만든 임의의 사이트에 끌어들여 해당 컴퓨터를 이용자와 마찬가지로 그 컴퓨터를 원격 조작할 수 있게 되지만, 이 결함은 악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지금까지 성공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 소프트는 '자동 업데이트'를 선택하고 있는 유저는 자동적으로 보호되고 있어 별도 패치가 필요 없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