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be는 지난 6 일 크리에이터를위한 주요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클라우드 서비스 "Creative Cloud"에 집중하며 데스크톱 응용 프로그램 인 'Creative Suite "제품은 향후 지원하지 않을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따라서 현재 판매중인 제품인 Adobe CS6의 지원은 되지만 새로운 기능 추가 등 향후 버전 출시 예정은 없다합니다.
Adobe의 이런 전략에 따라 브랜드 명칭도 Creative Suite (CS)에서 Creative Cloud (CC) 변경됩니다.
Creative Cloud 제품의 주요 업데이트의 발표에 맞춰 주요 제품의 라인업뿐만 아니라 30 개 이상의 도구와 서비스 의 사용요금에 대한 계획도 발표되었는데요. 대상 제품은 Adobe Photoshop CC, InDesign CC, Illustrator CC, Dreamweaver CC, Premiere Pro CC, After Effects CC, Muse CC 등이며, 모두 Windows, Mac OS X, iOS, Android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상의 서비스는 6 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사용할 수있게 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17일부터 출시하는 adobe 제품들은 모두 온라인 계정으로 접속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adobe는 이번 온라인 서비스 전환이 사용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으나, 불법복제를 근절하겠다는 의미가 강합니다. 포토샵의 경우 학생ㆍ교사용 제품은 8만5000원이지만 기업용은 88만원에 판매중으로 이들 제품에 대한 불법복제가 세계적으로 만연해 있기 때문입니다.
포토샵 등을 온라인으로 사용하려면 유료 계정을 구입해야하고, 사용할 때마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해 유효한 계정인지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한편, 포토샵을 비롯해 개별 애플리케이션(앱)은 월 2만1000원, 전체 앱은 월 5만40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됐으며, 기존 사용자들은 1년간 월 3만2000원을 내고 전체 앱을 사용할 수 있다 합니다.
▣ 미국 Adobe Fireworks 공식 블로그의 해당 기사 (영문)
http://blogs.adobe.com/fireworks/2013/05/the-future-of-adobe-fireworks.html
▣ Adobe 공식 사이트
http://www.adobe.com/kr/